목차
퇴직금이란 무엇인가요?
퇴직금 계산의 핵심: 평균임금
평균임금 계산 시 주의할 점
퇴직금 수령액을 늘리는 꿀팁
퇴직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퇴직금이란 무엇인가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 당신, 퇴직할 때 받는 퇴직금은 당연히 챙겨야 할 권리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퇴직금 계산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손해를 보기도 하는데요.
오늘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이상 근로하고 퇴직할 때 받는 일종의 보상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계속 근로 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가 퇴직하는 경우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의 핵심: 평균임금
퇴직금을 제대로 받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평균임금입니다.
평균임금이란, 이를 산정해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일하는 동안 평균적으로 하루에 얼마를 벌었는지를 계산하는 것이죠.
이 평균임금에 근속연수 등을 곱해서 퇴직금이 산정되기 때문에, 평균임금을 높이는 것이 곧 퇴직금 액수를 늘리는 방법입니다.
평균임금 계산 시, 퇴직금 기준 기본급이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중요합니다.
기본급 외에 상여금,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도 포함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평균임금 계산 시 주의할 점
평균임금을 계산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상 퇴직금 계산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평균임금’이며, 이는 통상임금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만약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낮을 경우에는 통상임금을 평균임금으로 합니다.
여기서 통상임금이란, 근로자가 소정근로시간에 통상적으로 제공하는 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간급, 일급, 주급, 월급 또는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 등을 의미합니다.
또한, 퇴직금 계산 기간에 포함되는 임금에 상여금이나 연차수당 등이 포함되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간혹 계산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니, 과거 임금명세서를 잘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평균임금 산정 기간에 연차유급휴가 사용으로 인한 임금, 업무상 재해로 인한 휴업기간 및 기간 중 지급된 임금은 산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궁금한 점은 회사 인사팀이나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금 수령액을 늘리는 꿀팁
퇴직금 계산 시, 평균임금을 제대로 산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씀드렸죠?
몇 가지 꿀팁을 더 알려드릴게요.
1. 퇴직금 기준 기본급을 포함한 모든 임금 내역을 정확히 파악하세요.
월급명세서를 꼼꼼히 확인하고, 예상치 못한 항목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상여금이나 성과급이 포함되는지 확인하세요.
2. 퇴직 전 3개월간의 평균임금 계산에 포함되는 항목을 정확히 이해하고,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은 평균임금 산정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퇴직금 제도가 아닌 퇴직연금 제도에 가입된 경우, 퇴직연금의 운용 방식에 따라 최종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퇴직연금 제도를 확인하고,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 만약 본인의 퇴직금 계산에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면,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고용노동부 민원마당이나 노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퇴직금은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모르면 손해 볼 수 있으니,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꼭 기억하시고 꼼꼼하게 챙기세요! 퇴직금 관련 정보를 잘 알아두면, 예상치 못한 지출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퇴직금 지급 기한은 언제인가요?
원칙적으로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1년 미만 근속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계속 근로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4주간을 평균하여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퇴직금 계산 시 연차수당이 포함되나요?
연차수당은 일반적으로 평균임금 산정 시 포함됩니다.
다만, 구체적인 계산 방식은 회사의 규정이나 근로계약 내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