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최시훈, 논란도 뚫는 몰디브 러브스토리!
최근 가수 에일리와 남편 최시훈이 몰디브 신혼여행에서 보내는 달달한 시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부, 웨이브 예능 ‘너의 연애’ 출연자 리원의 폭로로 갑작스럽게 논란의 중심에 섰죠. 최시훈이 리원의 소속사 대표?라는 의혹부터 리원의 과거 벗방 BJ 이력까지,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제가 직접 알아본 이 논란의 전말과 부부의 당당한 행보를 자세히 풀어볼게요!
‘너의 연애’ 리원, 어떤 논란이었나?
모든 시작은 웨이브의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 ‘너의 연애’에서 비롯됐어요. 출연자 한결이 5월 1일 SNS를 통해 같은 출연자 리원에게 부적절한 만남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죠. 한결은 리원이 해외 일정 동행과 식사 데이트를 제안하며 선을 넘었다고 주장했어요. 이에 리원은 즉각 반박하며, 해당 제안은 촬영 중 가볍게 나눈 대화였다고 해명했답니다.
리원은 증거로 한결과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커졌어요. 대화에서 리원이 한결에게 소개하려던 인물을 “빌보드 코리아 팀장이자 인플루언서 소속사 대표”라고 언급했는데, 누리꾼들이 캡처 밝기를 조정하자 “최시훈이야, 에일리 남편 분”이라는 문구가 드러난 거예요. 이로 인해 최시훈이 리원의 소속사 대표라는 의혹이 불거졌죠.
리원의 해명, 그리고 벗방 BJ 과거
논란이 커지자 리원은 5월 1일 추가 입장문을 올렸어요. 그는 최시훈이 자신의 소속사 대표가 아니라 일적으로 조언을 준 관계자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죠. 리원은 “음악적으로 도움이 될까 싶어 내가 먼저 최시훈을 언급한 것”이라며, 최시훈이 먼저 비즈니스 제안을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어요. 또한, 자신의 언급으로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관련 회사와의 업무를 정리하겠다고 밝혔답니다.
리원은 이미 ‘너의 연애’ 방송 직후 과거 벗방 BJ로 활동했던 이력이 공개되며 구설에 오른 바 있어요. 그는 이를 솔직히 인정하며 “과거를 숨기고 방송에 나온 나에 대한 신뢰가 낮다는 걸 안다”고 토로했죠. 2025년 5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리원은 논란 후 “다시는 미디어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방송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어요. 이 복잡한 논란 속, 최시훈은 왜 엮이게 된 걸까요?
최시훈, 그는 누구인가?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인물이에요. 당시 배우 출신 의류 사업가로 소개됐지만, 현재는 연예 활동을 접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집중하고 있죠. 2024년 11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시훈은 서울에서 음식점과 라운지 바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에요.
최시훈은 과거 ‘솔로지옥’ 출연 후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루머로 곤욕을 치렀어요. 2025년 3월 머니투데이 보도에서 그는 “이 루머로 인생이 부정당한 느낌이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죠. 에일리도 tvN ‘김창옥쇼3’에서 “남편이 열심히 일하는데 백수로 오해받는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어요. 이런 배경 속에서 이번 리원 논란은 최시훈에게 또 한 번의 불똥이 된 셈이에요.
에일리, 파워 보컬리스트의 러브스토리
에일리는 2012년 ‘헤븐’으로 데뷔해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 하늘’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가수예요. 2024년 5월 스타뉴스에 따르면,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간 열애 끝에 2023년 8월 혼인신고를 마쳤죠. 2025년 4월 20일 서울 한남동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 부부가 됐어요.
에일리는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됐어요. 2025년 4월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폭발적인 고음은 마치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고 해요. 결혼 후에도 에일리는 새 미니앨범 ‘메모어’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이런 에일리의 든든한 파트너가 바로 최시훈이에요.
논란 속 몰디브, 부부의 당당한 행보
리원 논란이 터진 가운데, 에일리와 최시훈은 별다른 공식 입장 없이 신혼여행 근황으로 화답했어요. 5월 1일 에일리는 SNS에 “바다 위에서 둘만의 저녁식사”라며 몰디브의 럭셔리 수영장과 야경 속에서 최시훈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죠. 최시훈도 “와이프와 낚시하고 맛있는 거 먹으며 수다 떨고 싶다”며 로맨틱한 포부를 밝혔어요.
2025년 4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에일리는 비키니 룩으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최시훈은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끌었어요. 이들의 당당한 행보는 논란에 대한 정면돌파로 해석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죠. 저는 이 부부의 이런 태도가 참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논란에 휘둘리지 않고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과거 비슷한 논란, 어떤 사례가 있었나?
연예인과 관련된 소속사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2023년 배우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수익 정산 문제를 둘러싸고 큰 논란을 일으켰죠. 당시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와의 신뢰 문제로 법적 공방까지 갔지만, 결국 독립해 새 출발을 했어요. 최시훈의 경우, 리원이 소속사 대표가 아니라고 명확히 해명한 만큼 논란은 이승기 사례처럼 커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또한, 방송 출연자의 과거 이력 논란은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도 있었어요. 댄서 한 명의 과거 불법 행위가 드러나며 팀 전체가 비판받았지만, 해당 출연자가 사과하고 활동을 중단하며 논란은 정리됐죠. 리원도 비슷하게 과거를 인정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한 점에서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어요.
미래, 이 논란은 어떻게 될까?
에일리와 최시훈은 현재 신혼여행 중이라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2025년 5월 TV리포트에 따르면 귀국 후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높아요. 리원이 이미 최시훈과의 관계를 명확히 정리한 만큼, 논란은 점차 잦아들 것으로 보이죠. 다만, ‘너의 연애’는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로 주목받던 터라, 이번 논란으로 프로그램 이미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2025년 5월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너의 연애’는 방송 전부터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리원의 과거와 이번 폭로로 시청자 신뢰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됐어요. 저는 이 프로그램이 논란을 극복하고 성소수자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다루길 기대해요. 에일리 부부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 거라 믿어요.
에일리 부부에게 응원을!
에일리와 최시훈은 예상치 못한 논란 속에서도 사랑과 신뢰로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줬어요. 몰디브 바다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보니, 정말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리원 논란은 그들의 사랑을 흔들기엔 역부족인 것 같아요.
저는 이 부부가 앞으로도 당당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길 응원해요. 여러분도 에일리와 최시훈의 새 출발에 힘찬 박수를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또 이런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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